독후감119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들려주는 투자의 정글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저와 같은 초식동물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책을 읽으며 투자는 인간이 하는 것이고 인간은 심리가 큰 작용을 하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 투자를 해야합니다 ㄷㄷㄷ P.31 "내가 몰락한 뒤에야 나는 나의 연약함을 알게 되었다." - 물질적 호화로움이 주는 즐거움에 속아서 돈의 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비굴함을 즐기고자 한다면, 훗날 본인이 겪게 되는 혼돈을 통해, 인간 본연의 나약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돈을 좋아하지만 그 이상을 바라지 않고, 딱 거기까지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39. 이곳의 허풍쟁이들과 바보들에 대한 내 생각은 부정적이어서 나는 그들과 반대로만 실행했다. -주.. 2020. 3. 16. [오박사]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거님이자 저의 일방적인 이웃이신 '오박사'님의 도서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지만 서울로 특강들으러 갔고, 저자 사인까지 받은 책입니다. 나름 애정하는 책이지요. 주식 투자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든 자료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주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 주, 한 주 주식을 매수하면서 생각하듯이 한 장, 한 장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곱씹어보았습니다. P.22. 이익도 꾸준하고 매년 주주들에게 배당금도 많이 주는 배당주를 한 달에 1,2주씩 사 모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주식은 KT&G, 미국주식은 MO, T, KO를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P.47. 시장 자체를 예측하려고.. 2020. 3. 15.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요동치는 시장의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익을 만드는 투자의 지혜"라는 뒷면의 글씨를 통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p.9.-주식 시장에서 지는 경우보다 이기는 경우를 많이 가지려면 지식의 우위를 가져야한다. 사실 지식의 우위라는 것은 매매기법, 차트기법, 음봉, 양봉 등의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투자의 기법을 제대로 알고, 이를 원칙에 입각하여 적용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아는 지식을 갖는 것은 기본이며 이러한 지식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핵심인 셈이랄까요? 하하. p.12.- 투자에서 적용되는 단 하나의 원칙은 없다. 공감백배. 하나의 원칙을 알아서 적용되는 것이였으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며, 저 같은 사람들은 절대로 알 수 없을테니깐요. p.71... 2020. 3. 13.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80년 투자 경험이 녹아 있는 투자서의 백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수면제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식에 투자하라고 하지만 이들에게 주식에 투자한 뒤에는 수면제를 먹고 푹 쉬라고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가장 유명한 이론 중에 하나인 코스톨라니의 달걀. 금리의 방향과 함께 주식 시장의 시세에 대한 예측이 흥미롭다. 강세장 / 약세장을 구분하며 3가지 국면으로 나눈다. 조정국면 / 적응국면 혹은 동행국면 / 과장국면 이름만 들어도 금방 어떤 의미인 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느낌이 오는 설명입니다. 하하. 이는 어찌 보면 쳇바퀴 돌리는 방가방가 햄토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저 이름을 다르게 부르는 것일 뿐. 부동산 주택시장이던, 다른 투자 대상이건 항상 .. 2020. 3. 11.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