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거님이자 저의 일방적인 이웃이신 '오박사'님의 도서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지만 서울로 특강들으러 갔고, 저자 사인까지 받은 책입니다. 나름 애정하는 책이지요.
주식 투자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든 자료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주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 주, 한 주 주식을 매수하면서 생각하듯이 한 장, 한 장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곱씹어보았습니다.
P.22. 이익도 꾸준하고 매년 주주들에게 배당금도 많이 주는 배당주를 한 달에 1,2주씩 사 모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주식은 KT&G, 미국주식은 MO, T, KO를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P.47. 시장 자체를 예측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기업이 사업을 잘하고 있는지, 실적과 스토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을 볼 때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체크는 필수이며 YoY의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P.48. 매한사모 운동(매달 한 주씩 사 모으기 운동)
-저는 KT&G와 삼성전자우로 시도해봤으며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P.72. 투자는 철저한 분석 하에 원금의 안전과 적절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행위는 투기다.
-누가 호구인지 모르겠으면 내가 바로...크흡
P.91. 개인 투자자가 자본금의 크기를 키우는 법
1. 무조건 아껴쓴다
2. 잘 아는 소수의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3. 계속 좋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다.
4.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한다.
5. 주식 투자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한다.
- 절약+집중투자+1등+꾸준히+빨리 = 주식투자 이렇게 정리해보고 싶다.
P.130. 시장과 지수에 휘둘리지 마세요
-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그 기업이 속하는 산업을 생각해야 비로소 시장과 지수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P. 184. 기업이 가진 자산 중 투자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 3가지
1. 현금 2. 부동산 3.영업권
- 보유 현금이야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할아버지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보면 알 수 있고, 부동산은 여기가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영업권은 그 기업이 얼마나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있으며, 1등 기업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P.265 아무리 훌륭한 회사라도 너무 비싸게 사면 위험한 투자가 됩니다.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는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나, 그 하방을 알 수가 없어 어느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가늠하기라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본인의 역량에 맞춰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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