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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경제경영

[오박사]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by 북엔드 2020. 3. 15.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거님이자 저의 일방적인 이웃이신 '오박사'님의 도서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지만 서울로 특강들으러 갔고, 저자 사인까지 받은 책입니다. 나름 애정하는 책이지요.


주식 투자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든 자료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주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 주, 한 주 주식을 매수하면서 생각하듯이 한 장, 한 장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곱씹어보았습니다.






P.22. 이익도 꾸준하고 매년 주주들에게 배당금도 많이 주는 배당주를 한 달에 1,2주씩 사 모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주식은 KT&G, 미국주식은 MO, T, KO를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P.47. 시장 자체를 예측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기업이 사업을 잘하고 있는지, 실적과 스토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을 볼 때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체크는 필수이며 YoY의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P.48. 매한사모 운동(매달 한 주씩 사 모으기 운동)


-저는 KT&G와 삼성전자우로 시도해봤으며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P.72. 투자는 철저한 분석 하에 원금의 안전과 적절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행위는 투기다.


-누가 호구인지 모르겠으면 내가 바로...크흡



P.91. 개인 투자자가 자본금의 크기를 키우는 법


1. 무조건 아껴쓴다

2. 잘 아는 소수의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3. 계속 좋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다.

4.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한다.

5. 주식 투자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한다.


- 절약+집중투자+1등+꾸준히+빨리 = 주식투자 이렇게 정리해보고 싶다.



P.130. 시장과 지수에 휘둘리지 마세요


-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그 기업이 속하는 산업을 생각해야 비로소 시장과 지수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P. 184. 기업이 가진 자산 중 투자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 3가지


1. 현금 2. 부동산 3.영업권


- 보유 현금이야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할아버지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보면 알 수 있고, 부동산은 여기가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영업권은 그 기업이 얼마나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있으며, 1등 기업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P.265 아무리 훌륭한 회사라도 너무 비싸게 사면 위험한 투자가 됩니다.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는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나, 그 하방을 알 수가 없어 어느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가늠하기라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본인의 역량에 맞춰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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