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19 [배달의민족] 치슐랭 가이드 알라딘 중고서점 방문 중, 지나칠 수 없는 도서 "치슐랭 가이드"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책을 펼쳤는데, 완전 신세계입니다. 배달의민족이 지은 책 "치슐랭 가이드" 입니다. 언제 책도 냈나 싶은데 정말 냈습니다. 치믈리에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치킨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진짜로요. 제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이런 시험이 있었나 싶은데 관련 뉴스를 찾아보니 2회까지 개최된 것 같습니다. 2017년이 제1회이고 총 119명을 배출했으며, 제2회는 2018년에 개최했고, 합격자는 훨씬 적은 47명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개최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좋아하는 치킨 치믈리에분들께서 선별하신 대한민국의 치킨계보? 치킨 설명서.. 2023. 2. 20.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이란 부제를 가진 마크맨슨의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저자의 후속작 "희망 버리기 기술"도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당신이 견딜 수 있는 고통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고통은 너무 싫지만 책을 읽다 보니 어떠한 과정을 거쳐 무슨 결과가 나오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머리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이 모여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과에 집중했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물어봤습니다. 정말로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사실 누가 고통을 원하겠나 싶으면서도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눈은 책을 읽지만 저의 머릿.. 2023. 2. 19. [제시 리버모어] 주식투자의 기술 영어 제목 How to trade in stocks 입니다. 월스트리트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가 들려주는 성공과 실패의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냉정한 승부사 vs 상처받은 탐욕이라는 용어가 눈에 띕니다. 해당 책은 한창 주식투자에 빠져있을 때, 다양한 투자의 대가들의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워렌버핏 등 다양한 투자가들의 도서를 탐독하였던 때가 있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대로 적용하기에는 현재 시장은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의 투자의 담력 및 투자 인사이트 등을 중점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시기가 다르고, 주식시장이나 환경이 다를 지라도 저는 절대로 이분과 같이 투자하지 못할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살떨리는 투자법입니다... 2023. 2. 17. [나겨울]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제목에 홀려버렸습니다. 그렇게 집어든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감정 기복 심한 당신에게 필요한 기분 수업 일러스트까지 완벽합니다. 요즘 감정 기복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어른스럽지 못하기에 미리 예방하고자 책을 펼쳤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쓰기 수업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시작한다면 글쓰기가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기는 초등학교 때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기 위해 그림일기부터 주야장천 썼던 기억이 납니다. 방학 숙제로 개학 전날에 몰아서 쓰던 기억이 나네요. 한 손에는 달력을 펼쳐놓고 월, 일, 요일을 맞춰가면서 쓰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책의 배울 점을 보고, 느끼고, 직접 .. 2023. 2.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