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경제경영

[존리]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by 북엔드 2020. 4. 20.



"돈을 감정적으로 다루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부자는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돈습관!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Make Your Money Work For You!






P. 20 "한국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1. 창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 사실 창업하기에는 리스크가 따른다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권장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이분을 만나기 전까지...


2. 여성 인력의 활용(Women)


- 현재 젠더(Gender) 갈등 등의 상황을 볼 때, 적절한 문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성 인력의 활용은 어느 정도 효율적인 조직 구조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3. 금융교육(Financial Education)


- 저는 존리대표님을 만난 이후로 금융문맹은 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무지하고, 무심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를 거꾸로 하면 기위...? 아무말 대잔치 ㄷㄷ




P. 34.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


1. 사교육비


- 사교육비 지출이 어마어마합니다. 웬만한 초등학생들 심지어는 유치원생들조차도 1인당 못해도 학원을 1개 이상은 보내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 시장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공교육의 한계를 어느 정도는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사교육의 모든 부분을 공교육이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립학교와의 비교라면 또 모를까. 공립학교와의 비교에서는 사교육이 최소한의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오래된 생각입니다.


2. 자가용


- 지방에서 직장을 다니고 출퇴근을 이용하는 저에게는 자가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가용이 '돈 먹는 기계'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확충될 정도로 자가용이 필요없는 세상이 온다면....글쎄요. 과연 올 지는 미지수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혹은 카쉐어링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이러한 미래는 곧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섣불리 단언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3.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


- 책에서는 비싼 승용차를 타고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긴다고 합니다. 사실 비싼 승용차도 없거니와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기도 전에 구입해보지 못한 저로써는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부자가 아닌 점이 참으로 씁쓸하며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것 같아서 살짝은 부러움과 슬픔이 저의 마음 속 한 구석에는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P. 49. '금융문맹'


-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며 혐오에 이르는 단어야 말로 '원금보장'입니다.


 세상에 안전자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위험도를 기준으로 덜 위험한 지, 더 위험한 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상대적인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전재산이 100만원인 사람에게 100만원의 예금은 위험자산이 될 수도 있으며, 전재산이 100억원인 사람에게는 비트코인(가상화폐) 100만원의 투자는 안전자산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놀라운 점은 고등학교까지의 정규교육을 마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나와도 전세와 월세의 개념을 구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바로 저의 모습이었으니까요 ㅎㄷㄷ



P. 61. "원금보장의 늪"


- 은행 창구에서 혹은 증권사 상담 창구에서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천을 받아 투자한 그 상품은 잘 모르고 하게 되는 '투기'가 될 수 있으며 그 상품으로 하여금 누구의 주머니가 두툼하게 되는 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알려준다는 개념은 사실 말도 안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좋으면 풀대출을 통해서 본인이 하면 될 것을 왜 추천을 하는지....?ㄷㄷㄷ



P. 73 "주식에 대한 편견"


- 요즘은 일명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서 삼성전자와 같이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색안경을 낀 시선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작년즈음해서까지도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투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산의 형태로 축적해가는 모습이 아닌, 데이트레이더라는 넘사벽의 스킬을 구사하는 이들과 동급으로 바라보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정보의 게임으로 많이들 알고 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주식투자를 해본 지는 2년 째에 접어든 터라 무엇이 옳은 말인가를 구별하기에는 내공과 경험, 그리고 지식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은행을 믿고, 예금 및 적금으로 자산을 불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합니다.


 현금부자는 디플레이션이 오지 않는 한, 일반 시민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P. 115. "자녀를 일찍부터 자본가의 길로 이끌어라"


-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저는 훗날 자식에게 삼성전자우 1,000주를 주고 싶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학비 및 기타 경제적 지원을 하며, 대학교에 갈 나이가 되거든 1,000주를 증여하여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것으로 대학 등록금을 낼 수도 있고, 창업을 할 수도 있으며,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이도저도 아니면 자동차를 구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미성년일 때의 경제교육 및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본가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자본가가 되어야 하겠지만... 피똥싸겠습니다. 쉽지 않네요.



P. 141. "주식투자를 위해 빚을 내도 괜찮다?"


- 존리 대표님께서는 책에서 '주식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유자금으로도 해보고, 빚을 내서도 해본 입장에서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지금이야 약간의 경험이 쌓여서 떨어지고 오르고 등의 등락에 대해서 신경을 덜 쓰고 있지만 처음에는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입문하는 분에게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허허.



P. 153. "자신의 자산/부태 현황표를 만들어라"


- 일종의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대차대조표 혹은 재무재표 같은 부분을 작성하여 본인의 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빠져나가는 돈을 잡아내고, 이를 자산(주식)이라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 164. "부채를 줄여라"


- 부채를 줄여야한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저도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상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허허.



P. 171.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 투자는 거창한 것이 아닌 여유자금을 통해서 투자할 수 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오늘 아낀 커피값, 담배값, 식비 등으로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P. 176.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제도입니다. 퇴직연금제도를 통해서 연 400만원까지의 절세를 하면 연간 66만원의 세제혜택을 볼 수 있는 직장인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서부터 떼는 세금은 약간은 납득이 되질 않으며, 그 세금을 다 내면서도 수익률이 어느 정도나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P. 193. "경제독립, 온 가족이 함께해라"


- 경제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버지 혼자, 어머니 혼자서 하는 경제독립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 모두가 행동한다면 훗날 경제독립을 이루어서 자본가의 길로 들어설 분들을 응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