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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경제경영

[허영만] 허영만의 3천만원 2, 타이밍을 잡아라

by 북엔드 2020. 3. 23.




자문단이 추천하는 투자의 정석은?


<부록> 자문단의 종목 선택 노하우 포함



그렇게 좋은 걸 왜... ? 책에 부록으로...? 거기다 이 가격으로??? 허허허.









P. 49. "주식투자는 복권이 아니다. 기적도 없다."


 - 큰 행운을 바라며 주식시장에 뛰어들다가는 깡통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차라리 도박을 하려거든 고개를 들어 '강원랜드'를 보라...




P. 77. "꽃은 키우고 잡초는 제거하라"


 - 손실나는 주식은 잡초요. 수익이 나는 주식은 꽃이니... 물이라는 돈을 잡초에 줄 것인지 꽃에 줄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 된다.




P. 91. "끼 있는 주식이 잘 오른다"


 - 끼 있는 주식이란 언젠가 한 번 크게 올랐던 주식을 의미함. 이는 과거에 매몰된 투자자의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시세가 올랐던 부분에 주목하지 말고, "왜? 한 번이라도 시세가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105. "시세에 대한 100% 확신이란 있을 수 없다."


 - 시세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기업의 가치에 집중해야함.




P. 115. "성공을 낙관하기보다 실패의 공포를 두려워하라."


 - 개인적으로 손절을 가장 싫어하며, 주가의 상승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찾고 싶음.




P. 133. "내부자 정보 100% 믿지 마라."


 -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주변에 이런 말도 해주는 사람이 없음ㄷㄷㄷ




P. 146. "눈 위에 서지 마라"


 - 눈은 SNOW를 말하며, 지금 내가 서 있는 눈 덮인 곳이, 눈이 녹으면 어떤 모양을 갖추고 있을 지를 확인해야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고려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듯.




P. 167. "늦었다 싶을 때 다시 한 번 돌아보자"


 - 흔히 강세장에서 자주 보임. 사람들은 올라가는 말(주식)에 올라타고 싶어함. 마치 이 행렬을 놓치면 바보같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올라타게 됨.


 - 거의 이정도 오게 되면 가격은 비싸게 치뤄야하며, 해당 주식에 대한 분석이 아닌 당장의 100원 띠기에 혈안이 되어, 100원 이라도 싸게 사는 데 집중함.


 - 그렇게 되면...결과는 말하지 않아도...흠흠...




P. 180.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가장 지키기 어려운 주식 격언이라고 생각함. 일단 계란이 많아봤자 3~4개인데, 한 바구니에 담지 못하면 복리의 마법을 생각하더라도 길게 가져가기가 어려움.


 - 하지만 이 순간을 이겨내면 반드시 빛이 오게 되있음. 다만 가장 주의할 점은 그 원칙 그대로 쭈욱 밀고나가는 것이 핵심. 중간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보면, 아무리 수익이 나더라도 결국에는 0으로 수렴할 가능성 다수. 심하면 마이너스는 금방 갈 수 있음.




P. 234. "서두르는 거지는 얻는 것도 적다"


 - 시장을 바라볼 때, 한 걸음 뒤에서 물러나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좋음



 -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계좌 건강에도 도움이 됨. 하지만 이게 된다면 진정한 가치투자자임 ㄷㄷ




P. 255. "도미 사러 갔다가 정어리 사고 온다."


 - 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 느낌. 삼성전자 사러 갔다가 엔씨소프트, 이마트, 신세계, Kt&G 샀음.


 - 물론 다 좋은 주식이며 길게보면 나무랄 것들 하나 없지만, 애초에 나의 목적은 삼성전자였는데 오히려 삼성전자 비중이 제일 적게 됨.



 - 전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비율이 깨지게 되어버림. 훗날 엔씨소프트, 이마트, 신세계, 케이티엔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는 기대됨. 다음부터는 사고자 하는 종목만 사려고 최대한 노력중.




P. 281. "주가는 회사의 내용이 좋은 순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 처음에 가장 잘못 생각한 부분임. 실적도 좋은데, 주가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빠지는 경우 굉장히 당황스러움.



 - 하지만 그 내면의 모습이나, 다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유가 항상 있음. 그게 보이지 않으니 아직 손실을 보는 중임.



 - 무엇이든 결과가 있다면 원인이 있음. 다만 뇌피셜에 의한 원인이라면 곤란함....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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