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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경제경영

[허영만] 허영만의 3천만원 1

by 북엔드 2020. 3. 22.



이건 진검승부다!


왕초보 허영만의 주식투자 지상 생중계




P. 74. 지게를 지고 광산에서 아르바이트하고 돈이 없어서 어머니의 집까지 팔았던 나는 현재 1,500억원 이상의 자산가가 되었다. - 주식농부 박영옥 -


 - 작년 유럽에서 유람선 사고가 났음.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여행객들은 어느 한 여행사의 인솔로 탑승. 그리고 사고남. 그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은 당연히 주가 폭락. 이걸 '박영옥' 씨가 추가매수함. KB증권에서는 지분을 줄였는데, 그 지분을 박영옥씨가 받고, 현재 주가는 '코로나'로 인해 꾸준히 하향하는 그림.


- 이 투자의 끝은 어떻게 될 지가 더욱 궁금하다. 역시 시리즈 물은 1~2년으로 끝나면 재미없음.




P. 132. 펀더멘탈(Fundamental) : 경제 상태를 표현하는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거시경제지표.


-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 알아두면 경제 기사를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P. 199. "주식 격언을 모르고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


- 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 모멘텀 투자의 끝판왕 / 흔히들 성장주라고 부르는 것 같다.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5G를 말하는 듯.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종목의 갯수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갯수만 다루기.




P. 229. 기업의 주식 가격을 평가할 때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세 가지 요소를 따진다.


-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서.....흠흠




P. 240. 거래량 바닥은 주가 바닥의 징조


- 보통은 그럴 수 있으나, 잘못하면 진짜 되돌릴 수 없게 됨 ㄷㄷㄷ




P. 273. 경계심이 갈 때 시세는 천장을 치지 않는다.


- 확실한 순간이 오면 본인이 훈련하고 노력해 온 것을 잊지 말고, 과감히 배팅해야한다 라는 느낌인데, 사실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행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고 있으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지 느낄 수 있음.



- 주식 시세는 대체로 낙관적인 급등세가 천장을 침. 경계심이 강한 상태에서는 매수 세력이 아직 남아있으니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이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걸 알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역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답인 듯.




P. 291. 시장이 안 좋을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쉬면서 관망하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다.


- 투자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경기라고 한다. 사실 결승점이 없는 마라톤이기에 힘이 더 빠질 수 있다. 최종 목표 지점(수익금, 수익률, 등등)이 있지만 이것을 중간에 달성하게 되면 보통 멈추는 법이 없다. 본인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멈출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 개인적으로 현금 보유는 하나의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요즘과 같은 약세장 중의 약세장에서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어찌보면 현금 중에서도 달러와 엔화를 들고 계신 분들이 현재까지는 승리자로 보인다 ㄷㄷㄷ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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