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코딩을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고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지만 언제나 이상은 높다는 사실..!
그래서 관련된 서적을 찾으러 서점에 갔다가 한 권 집어들고 왔습니다.
공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공부가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어느 분야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스스로 하는 공부의 중요성은 항상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독서한다고 성공 혹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이들이나 부자들의 취미는 거의 독서라고 볼 수 있더군요. 심지어 그들이 휴가지에 들고가는 책 리스트가 기사화되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정말 들고가는 지는 제가 확인을 할 수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확인하고 싶네요.
그렇게 스스로 학습 속도가 다를 지라도 하루에 일부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제가 지켜본 개발자들은 꾸준히 평생 공부해야 하지 않는 싶습니다. 뒤로 작동하는 무빙워크에서 가만히 서있다가는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고 말테니까요. 물론 그 무빙워크가 시작점에서 멈춘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이력서 정리
언제나 그렇듯이 이직이 마려운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이력서를 정리하고자 했으나 이내 사직서를 같이 정리하고 현업에 조금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오만가지의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지금까지의 이력을 놓고보면, 어떤 커리어(경력)를 쌓아 올렸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를 확인했습니다..
월렌다 효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을 그르치는 현상 "월렌다 효과"에 대한 심리학 용어입니다. 언제나 멘탈싸움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체는 정신이 지배한다는 말을 지지합니다. 건강한 정신에서 건강한 신체가 나오듯이,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여유를 부리는 사람이고 싶네요.
지저분한 책상 정리
가장 뜨끔한 부분이자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문장입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떠오르는 것. "책상정리" 였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직장에 가서 저의 지저분한 책상부터 정리하고자 합니다. 물건의 정리정돈은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준다는 것을 예전 독서에서 경험하고 이를 적용하고자 노력중입니다.
물론,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굉장히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집이나 소지품등을 정리하면서 저의 물건들을 기억해 물건을 찾으며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비슷한 견해로 저의 책상정리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정돈된 책상에서 신뢰를 얻는다니..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행동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습관이 되는데 66일이라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걸린다는 책 속의 문구를 기억해서 이를 2달 정도 지속해야겠습니다.
시간
계획적으로 시작하는 것의 다른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은 소중하다는 말은 너무나 진부할 수 있으며 귀에 딱지가 얹도록 들은 말인 "시간은 금이다"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시간의 중요성은 중요합니다. 이전에 글로 남긴 "시간 부자가 된 키라"가 부러운 순간이었습니다.
https://walk9176.tistory.com/56
저도 키라처럼 시간부자가 되고 싶지만 제가 이 말을 타이핑하면서도 헛웃음이 나네요. 그렇게 기간을 정리하고 계획적으로 일을 시작하며 마무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기획하고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에도 적용해보면 좋을 듯하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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