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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컴퓨터 모바일

[전시진,이해봄]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by 북엔드 2021. 1. 3.

최근 새로운 툴(tool)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노션(NOTION)인데요.

 

 

친구의 추천으로 해당 서비스를 접하고 가입도 하고, 이것저것 활용도 해보면서 추가적으로 더 재밌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던 참에 해당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사전처럼 궁금한 점이 있거나 시간이 났을 때, 언제든지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전시진,이해봄]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업무 협업툴로써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션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줌(ZOOM)과 같은 플랫폼 시장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이러한 협업툴 시장도 꽤나 크게 형성되어있나 봅니다.

 

 

전세계 사용자들 가운데에서 한국인 사용자들이 2위를 차지하는 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혹은 사용하는 협업툴로써 인정을 받고 한국어판 출시도 이루어졌습니다.

 

 

직접 써보니 왜 이 툴(tool)을 많이 사용하는 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업무의 영역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고, 일상의 영역을 사용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야하는 일들이나 했었던 일, 그리고 목표 등 여러 카테고리를 블록으로 나누어서 정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요즘과 같이 전자제품(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등)이 근거리에 있는 요즘 시대에서 노션(NOTION)이 일상의 영역도 충분히 자리를 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예전에 한 번쯤 해보셨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같이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이어리를 꼭 들고나가지 않더라도 '데이터의 영역' 안에서는 누구에게나 보여줄 수 있고 공유가 가능하며, 심지어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다이어리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이 올라가게 되어, 미디어 기능을 충분히 소화합니다. 물론 용량제한이 있지만, 링크의 형태로 동영상을 올리고 임베드 형식을 활용하다보면 굉장한 뿌듯함과 함께 일상 생활의 "정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진,이해봄]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기존의 간단한 사용법은 노션(NOTION)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유튜브에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굳이 설명서나 유튜브를 참고하지 않아도 혼자서도 충분히 간단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특성상, 내가 지금 광고를 보는 건지, 유튜버의 이야기를 듣는 건지, 노션의 활용법을 듣는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책의 경우는 내가 원하는 부분만 찾아서 볼 수 있기에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덤으로 수익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녹색의 형태가 눈의 피로도를 낮추어서 눈 건강에는 좋을 수 있으나 책의 내부영역이 녹색으로 표시되다 보니, 한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학창시절부터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중요도를 표시해온 습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차차 적응해 나가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책! '[전시진,이해봄]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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